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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다가오는 군산…선박 1700여 척 피항

입력 2018-08-2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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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러면 이제 태풍이 상륙할 것으로 조금 전에 전망이 됐던 군산을 한번 연결해보겠습니다. 지금 군산에는 강신후 기자가 나가있습니다.

강신후 기자, 지금 군산 상황은 좀 어떻습니까?
 

[기자]

3시간 전인 오후 4시부터 이처럼 비바람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선박 1700여 대가 항·포구에 피신해 있고, 소형 어선들은 육지로 인양했습니다.

태풍 '솔릭'은 이곳 군산에 새벽 4시쯤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군산시청과 전북도청은 재난대책본부를 꾸려 해안가 주변을 모니터링 하고, 기상청 예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앵커]

군산에도 비바람이 치고 있다고 이야기는 했지만, 조금 전에 연결했던 목포보다는 확실히 지금 아직 상황이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제 잠시후 태풍이 군산으로 상륙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는데, 군산 쪽 특히나 걱정되는 것이 과거에도 태풍으로 피해가 많았던 지역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기자]

네. 맞습니다. 해안가 주변이다보니 피해가 컸습니다.

가장 최근은 6년 전 볼라벤과 덴빈이었습니다.

당시 군산을 비롯한 전북지역은 1000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두 태풍은 거의 하루 차이로 상륙을 했는데요.

앞서 도착한 볼라벤은 비보다는 강풍으로, 덴빈은 많은 비로 피해를 키웠습니다.  

[앵커]

네. 현재까지는 어떻습니까? 현재까지는 뚜렷하게 피해가 집계된 바가 있습니까?

[기자]

네, 아직까지는 전북 재난대책본부에 보고된 피해사항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곳이 도서지역이 많다보니, 집계하는 데에는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지자체에서는 옥외간판과 침수지역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응체계도 3단계로 올렸습니다.

군산시는 덴빈 당시 시가지가 침수된 이후 배수펌프 시설을 개선했다고 밝혔는데, 하지만 여전히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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