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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구성] "하고픈 말 다 했다"…애틋했던 2박 3일 상봉

입력 2018-08-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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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이틀째에 이뤄진 '개별상봉'

[북측 접객원 : 식사 가져왔습니다.]

아무 간섭 없이 객실서…오붓한 식사

[이영부/76세·북측 조카들 상봉 (전시납북자 가족) : 서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71년 동안 못 만난 게 2시간 만에 싹 다 풀렸어요. 그 이상 좋은 시간이 어딨어요.]

오후에 이뤄진 단체상봉…'애틋' '화기애애' 

"사랑해"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동포 여러분, 형제 여러분
이렇게 만나니 반갑습니다~"

야속한 시간…만남의 끝은 다가오고

오늘 이산가족 1차 상봉 종료…기약 없는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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