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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18 MAMA' 올해도 해외 3개국..한국은 제외

입력 2018-08-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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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18 MAMA' 올해도 해외 3개국..한국은 제외


올해도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해외 3개국에서 개최된다.

'2018 MAMA'는 일본·태국·홍콩에서 오는 12월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공존'이라는 컨셉트로 일주일에 걸쳐 베트남·일본·홍콩에서 개최한 'MAMA'는 올해도 해외 3개국 개최를 유지한다. 가요 관계자는 "'2018 MAMA'가 일본 태국 홍콩에서 12월 개최를 계획으로 아티스트 스케줄을 알아보고 있다. 현지 답사도 이미 시작했다"며 귀띔했다.

올해도 한국은 개최지 명단에서 빠졌다. 'MAMA'는 아시아 음악 종합 시상식이라고 하면서 해외에서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한국 개최 가능성이 언급되기도 했지만, 결국 한국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MAMA'는 국내 유명 뮤지션, 배우들과 함께 매년 해외에서 시상식을 한다는 점에서 국내 음악 팬들의 원성이 거셌다. 올해도 마찬가지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어떤 뮤지션이 참석하고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해외 3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만큼, 인기 가수들의 출연 리스트를 적절히 배분할 것으로 보인다.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으로 꾸준히 변화와 진화를 거듭하며 2009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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