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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김현미 "집값 급등 지역, 내년 공시가격에 반영"

입력 2018-08-2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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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 가족 캠핑 중 숨진 여성 '익사' 결론

경찰이 지난 달 제주도 '세화항'에서 가족 캠핑을 하다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의 사인을 '익사'로 결론 내렸습니다. 국과수가 2차 부검을 한 결과 시신 폐에서 '플랑크톤'이 검출됐기 때문입니다. 이는 물에 빠진 뒤 몇 분 동안 숨을 쉬었다는 의미여서 '익사'의 증거가 됩니다.

2. 도로 쏟아진 철제핀…차량 59대 타이어 파손

도로 한가운데 회색 물체들이 떨어져 있고 길 한쪽에는 차들이 서 있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건축용 철제 고정핀을 밟고 지나가 타이어에 구멍이 난 겁니다. 어제(20일) 오전 9시 20분쯤, 광주 무진대로에 약 8cm 길이의 고정핀 100여 개가 쏟아져 차량 59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고정핀들은 66살 마모 씨가 몰던 트럭에서 쏟아진 것으로 파악됐는데 피해 차량들은 마 씨가 가입한 보험을 통해서 보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코주부 안경' 쓰고 백화점서 패딩 훔치다가…

백화점 의류 매장에서 한 남성이 패딩을 갖고 사라집니다. 지난 18일과 19일 부산 서면의 한 백화점에서 의류 5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는 59살 고모 씨입니다. 고 씨는 코와 수염이 연결된 안경으로 변장했지만 범행 이틀 연속 같은 티셔츠를 입고 있다, 이를 수상히 여긴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4. "집값 급등 지역, 내년 공시가격에 모두 반영"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년도 주택 공시가격을 산정할 때 올해 급등한 집 값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 4구와 함께 최근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진 여의도와 용산의 내년 '주택 보유세'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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