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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직도 한여름…태풍 '솔릭' 수요일 제주 접근

입력 2018-08-20 08:07 수정 2018-08-2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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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 전해 드립니다.

이제 8월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여름은 물러갈 기미가 없습니다.

동해안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또다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오늘(20일) 어제보다 낮 기온이 1~2도 더 오르겠습니다.

한편, 태풍 '솔릭'은 수요일에 제주에 접근하고 이후 한반도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하셔야 겠습니다.

이번 주 더위는 계속 이어집니다.

'솔릭'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주 중후반에 기온이 조금 떨어지기는 하겠지만 여전히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서쪽지역과 대구 경남지방에서 오존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상에는 오후부터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가 34도, 광주가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강릉 지역은 29도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내일 수도권을 비롯한 중서부 지역에 비 소식 있습니다. 모레 수요일부터는 태풍의 영향을 받는데요, 제주와 전남 남해안을 시작으로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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