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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프리카'보다 더 더웠다…폭염기간 평균기온 31.4도

입력 2018-08-08 07:32 수정 2018-08-08 14:18

부산 열대야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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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열대야 멈춰

[앵커]

오늘(8일)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은 되는데요. 입추도 지나면서 좀 나아지려고는 하는지 21일동안 계속된 부산에서의 열대야 기록은 일단은 멈췄습니다. 그런데 또 열대야가 시작될 수도 있다고는 하고요. 본격적으로 폭염이 시작된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월요일까지 평균 기온이 가장 높았던 곳이 서울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서울에서는 지난밤, 대기불안정으로 소리가 들리지 않는 번개가 곳곳에서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재승 기자입니다.
 

[기자]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듯 밤하늘이 번쩍입니다.

번쩍임은 짧은 간격으로 반복됩니다.

천둥번개가 내리치는 모습이지만,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빗방울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마른 번개'는 어젯밤 8시쯤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 약 1시간동안 관찰됐습니다.

기상청은 폭염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져 짧은 시간에 많은 번개가 내리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번개가 발생한 곳은 의정부 부근으로 먼 거리에선 소리가 들리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폭염이 이어진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6일까지 17일 동안 한반도에서 가장 뜨거운 곳은 서울이었습니다.

평균기온 31.4도로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보다 기온이 0.3도 높았습니다.

가장 시원한 날씨를 보인 대관령과는 6도 가까이 차이가 났습니다.

서울에서는 지난 1일과 2일 최저기온이 30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초열대야 현상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대구의 평균기온은 대전과 청주에 이어 4번째를 기록했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임승빈·김효진·김형석·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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