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그리스 최악 산불…'방화 가능성' 공식 제기

입력 2018-07-27 21:4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뒤로 미끄러지던 승용차…순찰차가 막아 세워

어제(26일) 오후 경기도 성남의 오르막길에서 브레이크가 고장나 뒤로 미끄러지던 승용차를 지나던 순찰차가 막아 세웠습니다. 순찰차의 범퍼 등이 일부 파손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 승용차는 운전자가 시동을 켠 채 잠시 자리를 비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 올해 온열질환자 1800명 넘어…사망자 21명

경북과 전남 등에서 어제 3명이 온열 질환으로 숨지면서 올해 온열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21명으로 늘었습니다. 올 들어 전체 온열 질환자는 1800명으로 지난해 전체 온열 질환자 1500여 명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3. 그리스 최악 산불…'방화 가능성' 공식 제기

최소 85명이 숨진 그리스 아테네 산불이 방화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그리스 공공질서부 장관은 "방화와 관련한 징후와 의미 있는 발견물이 있다"고 했습니다. 산불은 지난 23일 시속 124㎞의 강풍 속에 수십 건이 동시에 발생했습니다.

4. '건물주 살인미수 사건'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

서울 서촌에서 족발 가게를 운영하다 임대료 문제로 건물주와 갈등을 빚고 살인 미수 혐의를 받은 김모 씨 사건이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됩니다. 가게 사장인 김 씨는 지난 달 건물주를 차로 받으려다 실패하자, 둔기로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늘 첫 재판에서 김씨 측은 살인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