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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고다방] 박지원 "송영무, 장관 책임 다해 '행진'하시라"

입력 2018-07-27 18:30 수정 2018-07-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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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정치의 만남, < 금요 고다방 > 두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27일)은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사연을 보내왔습니다. 

"송영무 장관, 오늘 노회찬 의원이 국회를 떠났습니다. 왜 국민들이 그를 그리워하겠습니까. 그가 책임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기무사 쿠데타 문건을 작성한 그 자체가 유혹이고 내란, 반란의 음모입니다. 이것을 발본색원하는 것이 송 장관이 할 일입니다. 국민이 지켜보는 앞에서 장관은 장관대로, 기무사 대령은 대령대로, 서로 책임을 전가하고 진실공방을 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반드시 개혁해서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군으로 다시 태어나게 할 의무가 송 장관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우리는 행진해야 합니다. 그래서 '들국화'의 '행진'을 송영무 장관께 보내드립니다."

박 의원이 요즘 이래저래 고생이 많을 송영무 장관에게 사연을 보내왔습니다. 앞만 보고 달려가라, 이런 나름 응원의 메시지인 것 같습니다. 박지원 의원의 신청곡, 들국화의 '행진' 들으시면서 < 금요 고다방 > ,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행진 - 들국화
< 신청자 박지원 의원 >

나의 미래는 때로는 힘이 들겠지
그러나 비가 내리면 그 비를 맞으며
눈이 내리면 두 팔을 벌릴 거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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