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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김선수·노정희·이동원 대법관 임명동의안 통과

입력 2018-07-26 21:56 수정 2018-07-2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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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선수·노정희·이동원 대법관 임명동의안 통과

대법관 후보로 지명된 김선수, 노정희, 이동원 등 세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앞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김 후보자가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며 반대했던 자유한국당 청문위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경과보고서가 채택됐습니다. 정의당은 고 노회찬 원내대표의 장례가 진행 중이지만 본회의장을 찾아 표결에 참석했습니다.

2. 주중 미 대사관 앞 폭발사고…20대 남성 조사

주중 미국 대사관 앞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베이징시 공안국은 현지시간 오늘(26일) 오후 1시쯤 네이멍구 출신 26살 남성이 사제폭죽에 불을 붙이면서 폭발을 일으켜 손에 부상을 입고 치료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중 무역전쟁과 연관한 테러일 가능성에 대해서 중국 외교부는 "개별 치안사건"이라며 부인했습니다. 미국 대사관은 폭죽이 아닌 폭탄이라고 발표했습니다.

3. 불나자 '멍멍'…시장 화재 알린 '견공'에 표창장

광주광역시의 한 전통시장에서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한 불을 초기에 잡을 수 있도록 도운 2살 짜리 개 가을이와 주인 62살 조모 씨에게 광주 북부소방서가 표창장을 전달했습니다. 가을이는 지난 22일 오전 0시 20분 쯤 시장 안의 한 가게에서 불이 나자 크게 짖어서 주인을 잠에서 깨웠습니다. 이어 조 씨는 소방서에서 설치한 '보이는 소화기'로 불을 꺼, 다른 가게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4. 중국 빌딩에 '낙폭 108m' 세계 최대 인공폭포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에 세계에서 가장 큰 108m 길이의 인공폭포가 설치됐습니다. 현지 유명 부동산업체가 40층짜리 빌딩 외벽에 관광용으로 만든 것입니다.이 폭포는 초대형 펌프를 이용해서 상층부까지 물을 끌어올린 뒤 낙하시키는 방식으로 가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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