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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끝' 못 보고…'광장' 소설가 최인훈 씨 별세

입력 2018-07-2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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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최인훈 씨가 23일 84살을 일기로 영면에 들었습니다.

4달 전 대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치료하던 중이었습니다.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난 고인은 '광장'을 비롯해 '회색인',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등을 통해 분단의 현실을 문학으로 성찰했습니다.

장례는 '문학인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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