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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량서 잇단 화재…이틀 사이 3대 '불안감 확산'

입력 2018-07-20 21:26 수정 2018-07-31 16:24

국토부·BMW "리콜 기종과 시기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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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BMW "리콜 기종과 시기 협의 중"

[앵커]

경기도에서는 이틀 새 BMW 3대가 잇따라 불에 탔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반복되는 화재에 불안이 큽니다. 국토부는 일부 차량의 엔진 결함 가능성에 리콜 조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예원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내부는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탔습니다.

어제(19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상가 앞에 주차된 2014년식 BMW 520d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가 차를 주차하고 나간 지 3분 만이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운전석 쪽에서 시작돼 엔진룸으로 번졌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역시 어제 오후에는 구리시 인창동의 북부간선도로를 달리던 BMW 520d 차량이 불에 탔습니다.

오늘 낮 경기도 구리~포천 고속도로 갈매 톨게이트 부근에서는 달리던 BMW GT 차량에 불이 나는 등 이틀 동안 확인된 것만 3건입니다.

앞서 국토부가 지난해부터 집계한 BMW 화재 사고는 모두 13건이었습니다.

국토부는 자체 조사를 통해 일부 차량 엔진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리콜 조치를 준비 중입니다.

BMW 코리아 측은 구체적인 리콜 기종과 시기를 국토부와 협의해 대응하겠다고 했습니다.

(화면제공 : 경기 성남소방서·경기 구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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