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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딸 시아버지 회사 허위 취업 의혹…"5년간 4억 받아가"

입력 2018-07-19 18:40 수정 2018-07-1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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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 딸이 시아버지 회사에 허위로 취업해서 수년간 억대 월급을 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잖아요. 그런데 관련해서 검찰이 수사를 시작했다는 속보도 들어와있어요.
 

[고석승 반장]

그렇습니다. 어제(18일) KBS 보도로 알려졌죠. 부산의 대표적인 조선 기자재업체인 엔케이의 박윤소 회장 며느리 김모 씨가 바로 김무성 의원의 딸이라는 겁니다.

[앵커]

잠깐만, 그 저번 수원대 교수 그 딸이랑은 어떻게 되는 거죠?

[고석승 반장]

아, 수원대 교수가 차녀고요. 이 사람이 장녀인 거죠. 아무튼 김 씨가 엔케이의 자회사 더세이프트라는 회사에 차장으로 이름을 올리고 출근을 거의 않은 채 매달 실수령액 307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보도된 것인데요. 이런 내용을 담은 진정서가 부산지검 서부지청에 접수돼서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5년 동안 받은 금액이 3억9000여 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는 겁니다.

[앵커]

관련해서 속보들이 꽤 나왔는데 지금 보니까 '더세이프트'라는 회사 대표가 남편 박모 씨였다고 하는군요. 그러니까 굳이 따지면 남편이 부인에게 월급을 준 경우인데. 김무성 의원 측이나 그 회사 측의 해명이나 설명이 있어요?

[신혜원 반장]

김무성 의원, 가족들이 자꾸 구설에 오르니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죠. 일단 김무성 의원 측에선 "시댁에서 일어난 일이라 따로 답변드릴 게 없다"고 했습니다. 김 씨 시아버지 박윤소 회장도 입장을 내놨는데, "아들 부부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 이 문제를 바로잡겠다"고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조만간 박 회장과 회사 임원들을 불러 횡령, 배임 혐의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뭐 김 의원은 차녀의 경우는 교수 특혜 채용 논란도 있었고 이후 둘째 사위의 마약투약 사건도 있었잖아요. 아들인 탤런트 고윤 씨를 제외하곤 구설이 끊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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