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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118만원 혜택 다 받았나…다른 '골프 접대' 의혹도

입력 2018-07-19 08:54 수정 2018-07-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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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병준 자유 한국당 비상대책 위원장이 이틀전 공식 임명되자마자 김영란법 위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지난해 강원랜드에서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것인데, 김 위원장은 프로암 대회에 참가한 것을 접대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8월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골프장에서 프로암 대회가 열렸습니다.

정식 프로대회 하루전 프로와 아마추어가 섞여 시범경기처럼 치러진 대회입니다.

각계인사 100여 명이 초청을 받았고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도 포함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의류상품권과 골프백을 기념품으로 받았습니다.

강원랜드측은 골프비용과 식사비까지 포함해 1인당 비용을 118만 원으로 계산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당시 국민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었습니다.

100만 원 이상의 금품을 받으면 청탁금지법 위반에 해당하는데, 결국 김 위원장이 혜택을 다 받았는지가 관건입니다.

경찰도 이부분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 위원장이 서울의 유명 음식점 대표로부터도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주장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지난해 2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서울에서 전남 무안의 골프장까지 일행이 함께 가 골프를 쳤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 측은 당시 골프는 연회비를 내는 모임에서 간 것이고 해당 음식점 대표는 모임의 간사 역할을 한 것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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