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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비대위원장 "국민만 보겠다"…'계파와의 전쟁' 예고

입력 2018-07-1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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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유한국당의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된 김병준 위원장이 계파싸움을 그대로 두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자신도 잘 알다시피 갈길은 평탄치가 않습니다. 게다가 다음 총선의 공천권이 없는 상황에서 본인이 생각하는대로 개혁작업을 밀어붙일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리고 오늘(17일) 새롭게 들어온 소식으로는 김병준 신임위원장은 접대금지법 위반으로 지금 강원도 경찰청의 조사를 받고 있다 라는 얘기까지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얘기는 잠시 후에 저희들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임소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김병준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자유한국당 전국위원회에서 '박수'로 무난히 선출됐습니다.

[김병준/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 국민을 보고 앞만 보고 가겠습니다. 부디 그렇게 하라고 해주십시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박근혜 정권이 위기에 몰리던 2년 전에도 총리 후보자로 지명돼 비슷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병준/당시 국무총리 후보자 (2016년 11월) : 역사적 소명을 다하겠습니다.]

돌고 돌아 김 위원장은 비슷한 문제를 풀기 위해 다시 한국당의 위기 상황에 투입된겁니다.

[김병준/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 계파 논쟁과 잘못된 진영논리 속에서 그것과 싸우다 오히려 죽으라고 저한테 이야기해 주십시오.]

탄핵 정국에서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맡았던 인명진 목사 역시 마지막 기회라며 개혁 작업을 시도했지만 친박계의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인명진/당시 비상대책위원장 (2016년 12월) : 철저한 반성과 이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으로 시작돼야…]

[서청원/의원 (2017년 1월) : 인 비대위원장이야말로 악성종양의 성직자가 아닌지 되묻고 싶습니다.]

앞선 비대위원장들과 마찬가지로 김 위원장이 다음 총선에 대한 공천권이 없어 개혁 작업에 한계가 있을거라는 우려는 벌써부터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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