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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여객기 또 기체 결함…운항 취소·지연 잇따라

입력 2018-07-17 08:44 수정 2018-07-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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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체 결함으로 회항을 하는 경우가 아시아나 항공이 국내 항공사 가운데 압도적으로 많았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었습니다. 아시아나가 그룹의 자금줄로 동원이 돼서 정비와 안전 분야에 제대로 투자를 하지 못해 나온 결과라는 분석도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우려가 점점 더 커질 수 밖에 없는게, 최근에 또 아시아나 여객기 문제로 비행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재우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새벽 5시 30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천으로 가려던 아시아나항공 A380 여객기의 출발이 4시간가량 늦어졌습니다.

연료시스템 계통에서 이상이 발견되면서입니다.

이 여파에 어제 인천을 출발해 미국 LA와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가려던 항공편까지 줄줄이 지연됐습니다.

그제 오후에는 베트남 하노이발 A350 여객기의 브레이크가 고장났습니다.

이 항공기는 운항이 결국 취소됐습니다.

승객 중 200여 명은 다른 항공편을 이용해 돌아왔지만 나머지 70여 명은 하루를 더 머물러야 했습니다.

문제가 생긴 A380과 A350은 아시아나의 주력 기종으로 들여온 지 2년이 되지 않은 새 비행기입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인천에서 미국 LA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A380 여객기가 타이어에 문제가 생기면서 태평양 상공에서 회항하기도 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최석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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