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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2~3주 뒤 미군 유해 송환"…비핵화 협상도 주목

입력 2018-07-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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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6일) 아침에 전해드렸던 대로 북한과 미국이 미군 유해를 발굴하는 작업을 하기로 합의를 했고, 그제에 이어 어제도 양측의 실무회담이 이어졌습니다. 지금 유해 송환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가 빠르면 2주 뒤인데,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이 되는 27일 즈음입니다.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일요일(15일) 회담은 생산적이었고, 협력적이었으며 확고한 약속들을 이끌어냈다"고 밝혔습니다.

북·미 양측이 장성급 회담에서 5300여 구로 추정되는 미군 유해를 발굴하는 작업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뉴욕타임스는 미국 유해 발굴단이 직접 북한지역으로 들어가 공동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북·미 양국이 최종 송환 단계까지 수년간 공식적인 접촉면을 확보하는 셈입니다.

CNN은 "북·미가 200여 구의 유해를 앞으로 2~3주 사이에 송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르면 정전협정을 체결한 지 65주년이 되는 27일 즈음입니다.

폼페이오 3차 방북 이후 불거진 '빈손 회담' 논란을 일부 가라 앉힐 수 있는 내용입니다.

더디게 진행되는 비핵화 후속협상 국면에서 유해 송환이 실질적인 마중물이 될 공산도 큽니다.

"북한이 여전히 비핵화 이행을 약속하고 있다"는 강경파 볼턴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의 인터뷰 발언도 긍정적 신호로 보입니다.

(영상디자인 :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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