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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트레일러 3대 추돌하며 연료통까지 폭발…3명 사상

입력 2018-07-16 22:31 수정 2018-07-1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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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6일) 부산 신항에서는 트레일러 3대가 부딪쳤습니다. 연료 탱크가 폭발해서 큰 불로 이어졌습니다. 운전기사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이상화 기자입니다.
 

[기자]

4차선 도로가 검은 연기로 가득찼습니다.

엉켜있는 트레일러 사이로 시뻘건 화염이 보입니다.

목격자는 어쩔 줄 모릅니다.

[목격자 : 큰일 났다. 저기 봐라 트레일러에 불 붙었다.]

오늘 오후 1시 30분 부산신항 다목적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트레일러 3대가 부딪쳤습니다.

트레일러 1대가 유턴을 하던 중 달려오던 차량과 잇달아 충돌한 겁니다.

트레일러 차대가 크게 휠 정도의 충격에 운전석은 흔적을 찾기 힘들 정도로 패였습니다.

이어 연료통이 폭발하며 차량에도 불이 옮겨붙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불길도 강해 소방당국이 출동해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목격자/트레일러 운전기사 : (트레일러 사고가) 나더라도 이렇게까지 크게 안 나죠. 속도(제한)가 90km로 걸려 있어서 속도도 나지 않는데…]

컨테이너 안에 위험물은 없어 그나마 더 큰 피해로 번지지 않았습니다.

1대는 비어 있었고 다른 2대에는 납 배터리 등이 실려있었지만 폭발물은 아니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 부산강서소방서·시청자 심상협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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