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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월호 '파란 바지 의인'…청와대 앞 자해 시도

입력 2018-07-13 21:42 수정 2018-07-1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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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하 여군 성추행 혐의' 공군 중령 보직해임

경남의 한 공군 부대 A 중령이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 11일 보직 해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중령은 지난 2월 부대원들과 회식을 한 뒤 이 여군의 몸을 건드리며 성적 모욕을 느낄 만한 질문을 한 혐의입니다.

2. 세월호 '파란 바지 의인'…청와대 앞 자해 시도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 20여 명을 구해 '파란 바지 의인'으로 불린 김동수 씨가 오늘(13일) 청와대 앞에서 자해를 시도했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김 씨는 참사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계속 치료 받아왔습니다.

3. "활주로 눈더미에 여객기 손상" 50억 배상요구

대한항공이 활주로에 쌓인 눈더미 때문에 여객기가 손상됐다며, 한국공항공사에 50억 원의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2016년 대한항공 여객기는 제주공항에 착륙하다가 엔진이 찌그러졌고, 국토부는 그 원인이 활주로 갓길에 쌓인 눈더미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를 최근 내놨습니다.

4. 서울중앙지검 첫 여성 차장검사…4차장 이노공

서울중앙지검 차장에 여성 검사가 처음으로 발탁됐습니다. 서울 중앙지검 4차장 검사로 선임된 이노공 현 인천지검 부천지청 차장 검사는 여성아동범죄조사부와 강력부, 범죄수익환수부 등을 이끌게 됩니다. 윤석열 지검장과 함께 적폐 청산 수사를 맡아온 박찬호 2차장 검사와 한동훈 3차장 검사는 재판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인사에서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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