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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목) 뉴스룸 다시보기 2부

입력 2018-07-1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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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저를 정말 버릴 건가요? 물건들이 화를 내며 나자빠졌다"

지난 2008년, 작가 김영하는 낯선 장소로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안정되었으나 정체된 삶 속에서 그는 자신이 잃어버린 무언가를 떠올리게 된 것이었습니다.

집을 내놓고, 먼지 쌓인 책을 정리하고 잠자고 있던 옷가지를 버리는 작업은 그러나 쉽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과연 이걸 다시 쓸 일이 있을까?' 자문했다가 나중에는 '이게 없으면 못살까?' 질문하며 버리고, 또 버리고 나니.

남은 짐은 고작 라면상자로 몇 개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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