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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비대위원장 후보 압축…거론됐던 '깜짝인사' 없어

입력 2018-07-12 21:16 수정 2018-07-1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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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유한국당이 오늘(12일)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를 5명으로 압축해서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이국종 교수나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 이회창 전 총리처럼, 그동안 후보로 거론됐던 인사들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5명 중 2명을 초선의원으로 채우면서 이례적인 비대위 구성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임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최종 후보 5명 가운데 당 외부 인사는 김병준 교수와 박찬종 변호사입니다.

노무현정부 부총리를 지낸 김병준 교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국면에서 지명한 국무총리 후보자이기도 했습니다.

박찬종 변호사는 1973년 9대 국회를 시작으로 5선을 지낸 원로 정치인입니다.

나머지 3명은 당 내부 인사인데 초선 전희경·김성원 의원과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이 후보로 올랐습니다.

그간 수십명의 유명인사가 거론됐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그들 이름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안상수/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 준비위원장 : 대통령 후보 같으면 좀 신선하고… 이 경우는 어찌 됐든 정치를 좀 알아야 됩니다.]

이번 주말쯤 최종 1명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비대위 체제에 반대하는 당내 비주류의 반발은 여전히 거셉니다.

오늘 의원총회에서도 잡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김성태/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 회의 진행을 방해하시면 안되죠. (방해가 아니라…) 발언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토론에서 과거 친박계 의원 등 비주류는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의 재신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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