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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오늘도 말 없이 법정으로…김지은 씨 '가림막 증언'

입력 2018-07-06 21:06 수정 2018-07-0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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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수행비서 성폭력 혐의 등에 대한 두번째 재판이 열렸습니다. 오늘(6일) 법정에는 비서였던 김지은씨가 직접 증인으로 나왔는데,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가림막도 등장했습니다. 안 전 지사 측은 여전히 성폭행은 없었다고 부인했습니다.

이상화 기자입니다.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는 말없이 재판정에 들어섰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법정을 나왔을 때도 기자들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안희정/전 충남지사 : 재판부의 입장이 모든 재판 상황을 법정에서만 다루자고 판사님이 결정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씀에 따르겠습니다. (김지은씨에게 하실 말씀없으세요? 전하실 말씀 없으세요?) … (심경이라도 있을 텐데요?) …]

오늘 재판에서는 피해자 김지은씨가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김씨는 앞서 사흘 전 열린 첫 재판에선 방청석 맨 앞줄에 앉아 재판을 지켜봤습니다.

피해자 보호를 위한 조치도 취해졌습니다.

김씨는 별도 통로로 입장했고, 안 전 지사와 눈을 마주하지 않도록 피고인석에 가림막도 설치했습니다.

재판 역시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김씨의 피해 상황에 대해 검찰 질문이 이어졌고, 안 전 지사 변호인단도 김씨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재판부가 이달 중순까지 잇따라 재판을 열기로 하면서 8월 전까지는 1심 선고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디자인 : 김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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