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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경찰 "시신서 수면 유도제"…'아빠 친구' 피의자 전환

입력 2018-07-06 15:45 수정 2018-07-06 15:50

경찰, 강진 여고생 사건 중간수사 결과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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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진 여고생 사건 중간수사 결과 브리핑


[김재순/전남 강진경찰서 수사과장 (중간수사보고 브리핑) : 경찰은 피해자 시신에서 수면 유도제 성분을 확인하였고 피의자가 사건 발생 이틀 전인 6월 14일경 병원에서 처방받아 약을 구입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피의자 차량 트렁크 및 가옥 내에서 발견된 낫과 전기이발기에서 피해자 유전자를 확인했으며 경찰은 CCTV 분석 및 통신 수사, 피해자 친구 진술 등을 통해 피의자와 피해자가 만나 이동한 사실을 확인하였고 경찰은 국과원(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그간 행적 수사 결과를 종합하여 A씨(용의자)를 피해자를 살해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피해자 사망 경위와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보강수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경찰 "여고생 시신서 수면유도제 검출"

· 국과수 정밀감식서 수면유도제 성분 확인

· 차량·낫·전기이발기서 여고생 DNA 검출

· 범행 후 태운 물건, 여고생 바지·손가방

· 경찰 "피의자 김씨, 계획적 범죄"

· 경찰 "여고생 직접적 사망 원인 규명 실패"

· 국과수 "시신 부패 심해 사인 규명 어려워"

· 경찰 "김씨, 범행 전 도구·수면제 준비"

· 강진 여고생 살인범은 '아빠 친구'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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