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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습도 높아 후텁지근…영동·제주 내일까지 비

입력 2018-07-06 07:51 수정 2018-07-0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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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 전해드립니다.

오늘(6일)도 곳곳 비와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기상 정보 잘 확인하셔서 우산 꼭 챙기셔야겠는데요.

더위는 많이 주춤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아침 출근 길 동해안과 제주에는 비가, 충청과 남부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지나고 있습니다.

빗줄기가 다소 강한 곳들이 있는데요.

운전하실 때 속도 줄이시고, 안전하게 운행하시길 바랍니다.

비는 강원 영동과 제주에 내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대체로 소나기인데요, 오전 중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비의 양은 내일까지 강원 영동과 제주에 10~40mm, 충청도와 남부지방, 울릉도와 독도에 최대 20mm가 내리겠습니다.

동해상에 풍랑특보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무척 강하겠습니다.

점차 남해상과 제주 해상으로도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은 전 해상에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이 28도, 대구가 24도로 더위는 강하지 않지만 습도가 높아 다소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비 소식 계속 이어집니다. 주말 동안 제주도에 계속되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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