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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전 동해안 비·오후 곳곳 소나기…내륙 더위 기승

입력 2018-07-0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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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 전해드립니다.

제 7호 태풍 '쁘라삐룬'은 점차 멀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동해 먼 바다를 지나면서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 비를 뿌리고 있고요.

오후가 되면 태풍의 영향으로부터 이 지역도 모두 벗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강수량은 울릉도·독도가 최대 40mm, 동해안이 최대 30mm로 많지 않지만 바람이 무척 강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오후부터는 중부 내륙과 경북지역에 10~50mm 정도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천둥·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동해상과 남해상에는 태풍 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남해상에는 해제되겠고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계속해서 기상 정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덥겠습니다. 30도 안팎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요.

서울이 31도, 광주와 대구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오후부터 밤사이, 곳곳에 비와 소나기 소식 있습니다. 우산 챙기시고요.

내일부터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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