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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기내식 대란 속…공급 협력사 대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8-07-02 20:35 수정 2018-07-03 14:41

일정 맞추기 위해 심한 압박 느껴온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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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맞추기 위해 심한 압박 느껴온 것으로 알려져

[앵커]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 사태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기내식 공급을 맡고 있는 납품업체 협력사 대표 가운데 한 사람이 오늘(2일) 오전 숨진 채 발견 됐는데, 이번 기내식 파동과 관련 있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보도국 연결합니다.

박영우 기자,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전해주세요.
 

[기자]

해당 업체 대표는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식을 공급하는 샤프도앤코에 물품을 공급하는 협력사 중 한 곳의 대표인 F사의 윤모 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오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샤프도앤코는 지난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과 기내식 납품 계약을 맺은 업체인데요.

첫날부터 기내식을 제 때 공급하지 못해 비행기가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등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 협력사 대표와 직원들은 기내식 공급 일정을 맞추기 위해 며칠 동안 잠도 못자고 준비하는 등 심한 압박을 느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인력 부족과 생산 설비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앵커]

정확하게, 본인의 유서 등이 발견되지 않은 것 같은데 주변 여러 얘기를 들어본 정황으로는 이 부분은 아무래도 이 문제로 굉장한 압박감을 겪은 것은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취재해서 취재 내용이 나오면 연결해 듣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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