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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고양 이케아 화재경보기 오작동…대피 소동

입력 2018-07-01 20:52 수정 2018-07-0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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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양 '이케아' 화재경보기 오작동…대피 소동

오늘(1일) 오후 2시쯤, 경기도 고양시의 가구 매장 이케아에서 화재 경보기가 잘못 울려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손님들은 밖에서 20분 정도 기다렸고, 안전에 문제 없는 것이 확인된 뒤에야 다시 들어갔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경보기에 빗물이 스며들어 잘못 작동했다고 밝혔습니다. 

2. 9월까지 마약사범 집중 단속…수사관 1천명 투입

경찰이 오는 9월까지 1000명이 넘는 수사관을 투입해 마약류 사범을 집중 단속합니다. 인터넷으로 은밀하게 거래하는 공급책을 검거하고, 범죄 수익을 숨기지 못하도록 막습니다. 사이버 명예 경찰인 누리캅스 회원 800여 명도 마약 거래와 관련한 인터넷 글을 감시합니다.

3. '비' 새는 세종시 정부청사…천장 자재 떨어져

완공한 지 얼마 안 된 세종시 정부 청사에서 장맛비로 물이 새는 일이 생겼습니다. 오늘 오후 교육부 등이 입주한 정부 세종청사 14동 건물에 물이 새 천장 자재 일부가 떨어졌습니다. 오늘 하루 세종에는 14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4. "격리 자녀와 만나게 하라" 미 750개 도시 시위

밀입국 부모와 격리된 자녀들이 부모와 만날 수 있도록 촉구하는 집회가 미국 750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뉴욕에 모인 3만 명은 브루클린 다리를 건너며 "이민자들이 만든 다리"라고 외쳤고, 워싱턴 DC에 모인 수만 명도 철창에 갇힌 아기 인형을 들고서 무관용 이민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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