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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통도사 등 산사 7곳,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입력 2018-06-3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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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렌터카 참변 10대들…분실 면허증 이용 정황

지난 26일 새벽, 경기도 안성에서 면허 없이 운전하다 사고를 내 숨진 10대들은 분실된 운전 면허증으로 차를 빌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렌터카 계약서에 면허증 소유자로 나온 20대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올해 초 지갑을 잃어버린 뒤 분실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2. 광양 산단 철강업체서 30대 사고로 숨져

전남 광양의 국가 산업단지 내 철강 공장에서 포스코 협력업체 직원 38살 김모 씨가 3t 크레인에 끼여 숨졌습니다. 김 씨는 오늘(30일) 오전 7시 50분쯤 크레인에 쇳가루가 끼어 움직이지 않자 이를 빼내려다 사고를 당했고, 경찰은 현재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3. 통도사 등 산사 7곳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양산 통도사와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등 천 년 넘게 불교 문화를 계승하고 지킨 우리 사찰 7곳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위원회가 이렇게 결정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모두 13개의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4. 인도네시아 침몰 여객선 420m 물밑서 발견

200명이 넘는 승객을 태운 채 지난 18일 침몰한 인도네시아 여객선의 선체가 수심 420m 지점에서 발견됐습니다. 이 배는 정원이 40여 명인데 200명이 넘는 승객과 오토바이 70여 대를 실었다가 전복됐고, 그 후 18명만 구조되고 4명은 시신으로 발견됐으며, 나머지 192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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