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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남서부 교전 악화…주민 4만 5천명 요르단 국경으로

입력 2018-06-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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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달 초 시리아 남서부 반군 지역에서 시리아 정부군이 군사작전을 시작했죠. 시리아 정부군이 이 지역에서 공습을 강화했습니다. 이 때문에 주민 4만 5천여 명이 폭격을 피해 주변국 국경으로 이동하는 등 난민이 대량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본격적인 구호에 나섰습니다.

조민중 기자입니다.
 

[기자]

폭탄을 맞은 건물에서 흰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이어 도시 곳곳에 폭격이 계속되면서 연기는 온 도시를 뒤덮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이 남서부 반군 지역인 다라에서 최대 규모 공습을 시작했습니다.

이 때문에 주민 4만5천여 명이 교전을 피해 요르단 국경으로 이동했습니다.

다라엔 75만 명이 살고 있어 상황이 더 나빠지면 대규모 난민 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미 시리아 난민 수십 만명을 받은 요르단은 추가로 난민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즉각 행동에 나섰습니다.

[베티나 뤼셔/유엔세계식량계획 대변인 : 우리는 매우 심각한 상황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즉각 도시를 떠나야 하는 난민들을 위해 구호 식량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은 올해 초에도 반군 지역인 동구타를 공격했습니다.

당시 도시를 포위한 채 6주간 무차별 공습을 계속해 민간인 160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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