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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당진항 '라돈침대' 26일부터 타 지역으로 반출

입력 2018-06-2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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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양이만 두고 외출했다가…원룸서 화재

어젯밤(22일) 9시 반쯤 서울 가산동의 원룸 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집 주인 30대 한모 씨가 연기를 마셔 응급 처치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 씨가 잠시 나간 사이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스위치를 눌러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당진항 '라돈침대' 26일부터 타 지역으로 반출

정부가 충남 당진항에 쌓아둔 라돈 매트리스 1만 6천여 개를 오는 26일부터 다른 데로 옮깁니다. 다음 달 15일까지 이송되며 이송할 때 원자력 안전위원회가 매트리스 방사능 측정 등 안전 문제를 총괄합니다.

3. 이민자 시설 방문 멜라니아…'외투 문구' 논란

멜라니아 트럼프가 이민자 아동 수용시설에 갈 때 '난 상관하지 않는다'고 새겨진 외투를 입은 것을 두고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 패션 브랜드는 논란이 된 문구를 뒤집어 '난 정말 신경 쓴다'고 쓰인 외투를 선보였습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11월이 온다'고 적힌 외투 사진을 올리고, 11월 미국 중간선거 때 현 정부를 심판하자는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4. 사우디 여성들, 24일부터 자동차 운전 가능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들이 현지시간 24일부터 자동차 운전 면허를 따서 운전할 수 있게 됩니다. 사우디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여성 운전을 금지해 인권 침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실세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는 개혁 정책을 추진하면서 사우디 여성 900만 명도 운전 면허 시험을 칠 수 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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