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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둥이 소용없다" vs "경제침략 행태"…무역갈등 전면전

입력 2018-06-2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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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협상의 여지는 있다는 예측도 나왔고 아직 관세부과가 이뤄지지 않아서 끝까지 알수는 없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전면전입니다. 중국정부는 습관적으로 몽둥이를 드는 미국, 미국 백악관은 중국의 경제적 침략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신경진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에서 '몽둥이'를 든 미국의 행동은 백해무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가오펑/중국 상무부 대변인 : 미국이 습관적으로 몽둥이를 들고 협상 수단으로 삼지만 중국에선 소용없습니다.]

관영매체가 '무역테러리즘'이라는 격한 표현으로 비난한데 이어, 중국 정부가 트럼프 행정부를 '반이성적'이라고 몰아세운 겁니다.

미국도 조직적 반격에 나섰습니다.

백악관 무역제조정책국은 "중국의 경제적 침략 행태 폭로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중국의 불공정 무역 행위와 지식재산권 침해 실태를 낱낱이 해부했습니다.

피터 나바로 무역고문은 "분명 중국이 잃을 것이 더 많다"고도 했습니다.

같은 규모의 보복관세가 이뤄지면 대미 수출액이 3700억 달러 이상 더 많은, 중국이 결국 무릎을 꿇게 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미·중간 무역 전쟁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높아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향후 파장 예측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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