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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멜라니아, 이민자 아동 수용시설 깜짝 방문

입력 2018-06-22 09:30 수정 2018-06-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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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현지시간 21일, 텍사스 주 멕시코 접경지에 있는 이민자 아동 수용시설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의 이날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어린이 강제 격리를 중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이뤄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 어린이 강제 격리정책을 철회하는 데 멜라니아 여사가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날 방문에서 시설 관리자들에게 아이들과 가족들이 가능한 빨리 만날 수 있도록 도울 방법을 묻고, 가족과 얼마나 자주 연락할 수 있는지도 확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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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뉴질랜드에서 최연소 총리로 선출된 재신더 아던입니다.

현지시간 21일 자신의 SNS에 이렇게 아이 아빠와 함께 딸을 안고 있는 사진을 올렸는데요.

건강한 아이를 낳았다며 출산 사실을 알렸습니다.

아던 총리는 앞으로 6주간 출산 휴가에 들어갈 예정인데요.

현직 국가 정상이 재임 중 출산한 것은 1990년 37세로 둘째 딸을 낳은 베나지르부토, 당시 파키스탄 총리 이후 28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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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세계 요가의 날을 기념해서 전 세계 곳곳에서 요가 행사가 열렸습니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프랑스 파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등에서 다양한 요가 기념행사가 열렸는데요.

요가의 본고장 인도에선 이른 아침부터 모디 총리가 시민들과 함께 단체 요가를 했습니다.

올해가 벌써 4년째인데요.

모디 총리는 2014년 유엔총회에서 세계 요가의 날을 재정해달라고 호소하며 요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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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품에 안은 고릴라, 내셔널지오그래픽 표지 사진으로 유명해진 코코입니다.

어려서부터 비범함을 보인 코코는 약 2000개 영어 단어를 몸짓과 음성으로 이해할 만큼 총명하고, 로빈 윌리엄스 등 연예인과 함께 TV에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올해 46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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