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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하지' 더위 더 강해져…강원·영남 '폭염관심지역'

입력 2018-06-21 07:48 수정 2018-06-2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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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 전해드립니다.

절기 '하지'에 접어든 오늘(21일) 더위의 기세가 더욱 강해졌습니다.

어제보다 2~3도 기온이 더 오르면서 한낮에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많겠는데요.

'폭염관심지역'으로 예상되는 강원 내륙과 영남 지방에는 30도를 넘어서는 곳도 많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한여름 더위가 시작되는데요.

서울과 대구의 기온 보시면 30도를 웃돌면서 한낮에 무척 덥겠고요.

특히 대구의 경우 내일 33도, 모레 토요일에는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요즘 오전 중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죠.

오늘도 충청북도 등 일부 중부 내륙에서 오전에 '나쁨' 단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전 해상에는 안개가 끼고, 서해상에서 더욱 짙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29도까지 오르고, 대전과 대구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부산은 29도, 창원은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장마전선은 현재 제주 남쪽 해상에 머물고 있는데요.

다음주 월요일 차차 북상하면서 제주도에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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