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날씨] 전국 내륙 30도 안팎…더 더워져 주말 '무더위'

입력 2018-06-20 07:4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어서 날씨 정보 전해 드립니다.

전국적으로 기온이 더 올랐습니다.

특히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으로 더위가 강할텐데요.

자외선 지수도 높아지고 오존 농도도 높아지겠습니다.

한낮에는 야외활동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도의 붉은색 부분이 30도를 넘어서는 곳들인데요.

오늘(20일)과 내일은 비슷한 수준이겠지만 모레 금요일에는 급격하게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붉은 모습입니다.

이후 다음 주 초까지 무더위가 계속되니까요,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가운데 특히 서해상에서 짙겠고요.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하루 평균 '보통'이겠지만 오전 중 일부 지역에서 '나쁨' 단계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9도, 광주 30도, 대구도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어제 제주에는 첫 장맛비가 내렸는데요. 장마전선은 제주 남쪽 해상으로 내려가면서 당분간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더위의 기세는 더 강해져 금요일부터는 서울의 낮 기온도 30도를 넘어서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관련기사

때아닌 냉해·우박·폭우…이상기온에 올해 농사 '초토화' 서울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파리의 2배, LA의 1.3배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