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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군산 주점' 방화 용의자, 범행 이유는 "외상값 때문"

입력 2018-06-18 15:52 수정 2018-06-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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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군산의 한 주점에서 발생한 화재, 블랙박스 영상이 지금 보이시죠? 오른쪽 상단이 화재가 발생한 주점 입구입니다. 저렇게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고, 건물 밖으로 불길이 막 솟아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은 저게 주점을 전부 태우고 또 많은 사상자를 낳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되었습니까?
 

· 군산 유흥주점 화재…3명 사망·30명 부상

· 주변 시민들이 환자 부축…시내버스로 환자 이송

· 용의자, 기름 미리 준비해 계획적 방화

· 목격자 "출입문 불길로 뒤덮여…나오려 발버둥"

· 목격자 "시민의식이 환자들 살렸다"

[앵커]

경찰에 체포된 용의자의 모습을 한 번 볼까요? 본인도 화상을 입었나보죠. 경찰서에서 병원으로 치료를 받기 위해 이동하는 중에 찍힌 거라는데, 한 번 보시죠.

[이모 씨/방화 혐의 피의자 (오늘 새벽) : (불 지른 사실 인정하시나요? 계획 하셨어요, 불을 지르려고요?)…(인화 물질 언제 준비하셨어요?)…(기름 미리 준비하셨어요?) 네. (왜 그러신 거예요?)…]

· 1시간 만에 진화…인명 피해 왜 컸나?

·  "소화기 3대뿐"…스프링클러도 없이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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