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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서도 25년 구형…최순실, 검사석 향해 "적당히들 하라"

입력 2018-06-1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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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사건을 맡아온 박영수 특검팀이 최순실 씨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구형했습니다.

특검은 1심 재판부가 무죄로 본 삼성의 재단 출연금 등 일부 뇌물수수 혐의를 전부 유죄로 인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최씨 측은 삼성의 현안과 부정한 청탁을 알지 못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최 씨는 15일 법정에서 검사석을 향해 "적당히들 하라"고 말하며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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