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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한국당, 회담 반대"…장제원 "우리는 건전한 회의주의"

입력 2018-06-13 20:33 수정 2018-06-14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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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표창원/더불어민주당 의원 : 우선 당연히 이제 시각의 차이가 있죠. 견강부회, 아전인수라는 말이 왜 나오겠습니까 그렇죠? 우리가 한 것은 잘 한 것 같고 남이 한 것은 잘못한 것 같고요. 저희들이 박근혜 정권 때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외유 다녀오면 저희들은 상당히 신중하고 조심했습니다. 그리고 테러 방지법의 강행통과 직권 상정의 기억을 되살려보십시오. 과연 야당의 말을 듣고 토론하셨는지, 그런 과거들을 한번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고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저희 똑같이 할 생각 전혀 없습니다. 합리적인 비판 수용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합니다. 결국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시각의 차이는 있지만 국민들이 보시는 것은 자유한국당이 지나치다는 거예요. 지난 평창동계올림픽도 반대하셨어요.]

[장제원/자유한국당 의원 : 메시지가 상당히 왜곡되어서 전달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평화를 반대했다고요? 남북정상회담을 반대했다고요? 제대로 좀 들어주십시오, 메시지를. 일부 과격한 반응이 나온 것은 맞습니다. 그것을 평화를 반대하는 세력, 남북정상회담을 반대하는 세력, 미·북 정상회담을 반대하는 세력으로 몰지 마십시오. 저희들은 건전한 회의주의를 가지자는 것입니다. 어떻게든 남북정상회담 해야죠. 궁극적으로 핵폐기는 미·북 정상회담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분명히 저희도 인정을 하고 이번 미·북 정상회담 논평 한번 보십시오. 단 한번도 반대한 적 있느냐, 결국은 미·북 정상회담이 CVID를 구현할 수 있는 좋은 회담이 되기를 바란다가 대변인 공식 논평이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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