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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두번에 나눠 최대 8장 투표…주의할 점은?

입력 2018-06-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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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반도 평화의 첫발을 내딛은 북미정상회담, 새로운 소식들이 오전에도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변화의 큰 물결 속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도 순조롭게 치러지는 중입니다. 앞으로 2시간 동안 북미회담과 지방선거 뉴스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먼저 3곳의 투표소로 가겠습니다. 먼저 서울입니다. 투표가 시작된지 이제 2시간 반이 지나고 있는데요. 서울 강남 투표소 먼저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원석 기자,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많이 늘었나요?
 

[기자]

네, 이른 오전에는 투표자들이 비교적 띄엄띄엄 있어서 한가한 모습이였는데요. 본격적인 하루 일과가 시작되면서 투표소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아직까진 줄을 서거나 할 정도는 아니라서 투표하러 오시는 분들은 빨리 투표를 마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아직 안 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라고 저희가 정보를 좀 드려야겠습니다. 이번 투표에서 주의할 점이 두번에 나눠서 한다는 점이죠.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죠.

[기자]

이번 투표는 1차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를 한 후에 투표함에 집어넣고요. 이후에 2차 투표용지를 또 받아서 기표를 해야 합니다.

1차 투표용지엔 시도지사에서 시장, 군수, 구청장, 교육감 후보 등이 기입돼있고, 2차 투표용지엔 지역구의 시도의원과 시군구의원, 비례대표들이 적혀있습니다.

[앵커]

인증샷도 이번엔 찍을 수 있죠? 주의할 점은 뭔가요?

[기자]

네, 투표소 바깥에서 엄지나, 브이자 등을 그리면서 투표 인증샷을 찍는 것은 가능합니다.

이를 SNS에 올리는 것도 허용되는데요. 다만, 투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하는 것은 여전히 금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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