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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유인나,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최종 고사

입력 2018-06-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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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유인나,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최종 고사

배우 유인나와 소지섭의 만남은 불발됐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9일 일간스포츠에 "유인나가 MBC 새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유인나는 소지섭과 함께 호흡을 맞출 '내 뒤에 테리우스'에 출연을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얘기를 나누고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됐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남편을 잃은 후 아이를 키우며 홀로 씩씩하게 살아가는 아줌마 고애린과 미스터리한 이웃남자 김본이 펼치는 첩보 로맨틱 코미디.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 역에는 소지섭이 먼저 캐스팅됐다고 유인나는 아이 둘을 가진 아줌마 고애린을 맡으려고 했다.

이로써 '내 뒤에 테리우스'는 소지섭과 손호준, 임세미 등이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했고 여자주인공을 다시 검토 중이다. '쇼핑왕 루이' 오지영 작가가 대본을 쓰고 2017 '세가지 색 판타지-생동성 연애' 박상훈 PD가 연출을 맡는다.

오는 9월 MBC 수목극 편성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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