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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밀양 주민들 '양승태 고발장'…"의혹 엄정수사"

입력 2018-06-0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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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정마을 해군 기지와 밀양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8일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사법 농단 의혹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강정에서만 700명이 검찰 수사를 받았다며 대법원도 떳떳하다면 수사를 받으라고 주장했습니다.

기자 회견을 끝낸 주민들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했습니다.

당시 법원 행정처가 작성한 내부 문건엔 제주 해군기지와 밀양 송전탑 관련 판결이 정부에 대한 협력 사례로 제시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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