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613 민심버스] 지방선거 핵심으로 떠오른 경남 민심은?

입력 2018-06-06 15:48 수정 2018-06-07 12:0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앵커]

이제 6·13 지방선거가 딱 일주일 남았습니다. JTBC는 격전지의 민심을 생생하게 전해드리기 위해서 6·13 민심버스 코너를 준비했습니다. 정치부 취재기자들이 버스에 타고 직접 현장을 찾아가서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첫 번째 지역은 이번 지방선거의 가장 큰 관심지, 바로 경남입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윤석 기자, 지금 민심버스가 경남에 가 있는 것이죠?
 
 
[기자]

네, 맞습니다. 민심버스는 지금 경남도청 앞에 나와있습니다.

화면을 잠깐 좀 꺼주시겠습니까?

지금 반투명 화면 밖으로 보이는 곳이 바로 경남도청의 정문입니다. 

이제 딱 일주일 뒤면 이곳 경남도청을 누가 이끌게 될지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유력 주자들의 경력과 여론조사 추이도 소개해주시죠.

[기자]

네,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입니다.

노무현 정부때 청와대 연설기획 비서관 출신이고요. 직전까지 국회의원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것이 강점이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캐치프레이즈를 보면, "새로운 경남, 힘 있는 도지사"입니다.

그러니까 문재인 정부와 함께 힘있게 경남을 바꿔보겠다 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은 기호 2번,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입니다.

경력을 보면요, 이미 경남도지사를 두 차례 역임한바 있습니다. 

또 재선 국회의원 출신이기도 한데요.

이런 다양한 정치적 경험이 강점이란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캐치프레이즈를 보면 "더 잘 압니다, 더 잘 합니다"인데요.

그만큼 자기가 이미 경남도지사를 경험을 했기 때문에 다른 후보보다 강점이 있다 라고 어필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 지지도 추이도 좀 살펴 보겠습니다.

보시면 김경수 후보가 김태호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선거 당일에 이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다 라고 주장을 하고 있고 김태호 후보 측은 오히려 지금 숨은 보수 표심이 더 많기 때문에 선거 당일에는 자신이 승리할 수 있다 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각 후보들의 목소리를 오늘 직접 들어봤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경수/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경남도의 힘만으로는 경남 경제가 살아나기가 어렵습니다. 대한민국 경제 위기로 이어질 수 있는 그런 절박한 상황이라 정부와 대통령의 협조가 대단히 중요하다. 그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김태호/자유한국당 경남지사 후보 : 도지사를 제가 두 번 했습니다. 야당의 협조와 여당의 협조를 동시에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그게 더 강점이고 우리 도민들은 아마 신뢰하고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이윤석 기자가 민심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유권자들을 많이 만나보지 않았습니까? 지역 민심이 어떻습니까?

[기자]

네, 맞습니다. 수많은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이 핵심 이슈를 좀 뽑아봤는데요.

정리를 해 보면 '경남 경제가 위기다, 도지사는 누가 적임자인가'라는 것과 '드루킹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데 이것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정도일까'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청취한 민심을 직접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재권/대학원생 : 대기업들이 (도 밖으로) 나가니까 중소기업들이 다 같이 나가는 거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정부가 좀 도와줘야 되지 않나. 저희의 바람은 그거죠.]

[황현규/경남 창원시 합성동 : 중소기업도, 대기업도 힘드니까 솔직히 호주머니에서 돈이 안 나오죠.]

[채상호/동상시장 상인 : 일자리, 경제 제일 그거 하다 아이가. 그게 발전해야, 애들이 지금 얼마나 살기 힘든지 모릅니다.]

[전예숙/경남 창원시 반송동 : 도지사 김경수 씨 찍을 겁니다. 우리 촛불 대통령 아닙니까. 근데 그거 좀 뒷바라지해줘야 일도 처리 잘하실 거 아닙니까.]

[이현자/경남 창원 상남시장 상인 : 김태호지. 정치도 해본 사람이 하고, 그 구역을 아는 사람이 해야 됩니다. 그 구역을 모르는 사람은 절대로 몰라요.]

[김종연/대학생 : 드루킹 논란이 좀 있어서 2번 후보를 좀 더 지지하는 쪽으로 결정했습니다.]

[박수현/대학생 : 그거(드루킹 논란) 하나에 좌지우지할 정도는 아닌 것 같고요. 이런 일들이 다른 곳에는 없는 게 아니거든요.]

정치권에서는 이번 경남지사 선거 결과가 다른 그 어떤 지역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민심버스가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