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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조작설' 변희재 구속…"피해자에 위해 가능성"

입력 2018-05-3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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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순실씨가 사용한 태블릿 PC와 이에 대한 JTBC 보도가 조작됐다는 허위 주장을 펴온 변희재 씨가 오늘(30일) 새벽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변씨가 JTBC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한민용 기자입니다. 
 

[기자]

변희재씨는 미디어워치에 올린 글 등을 통해 '태블릿 PC 조작설'을 끊임없이 유포해왔습니다.

그러면서 JTBC와 관계자들을 상대로 시위를 하면서 인신공격과 협박을 했습니다.

검찰은 변씨의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와 잇단 시위 등이 언론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며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법원은 오늘 새벽 범죄 사실이 소명된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행 후의 여러 정황에 비추어 증거 인멸의 염려도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변씨가 태블릿PC 조작설을 주장한 이후 JTBC의 반박 보도에 맞춰 자신의 주장을 교묘히 바꾸며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한 정황을 중요하게 본 겁니다.

특히 이 부장판사는 "JTBC 피해자들에 대한 위해 가능성 등을 종합해 볼 때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변씨의 시위로 피해자들이 신변의 위협을 느끼며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다는 겁니다.

영장이 발부된 뒤 변씨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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