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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5-28 20:07 수정 2018-05-2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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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미, 내일 싱가포르서 첫 실무접촉

북·미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다음달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실무 접촉에 들어갔습니다. 싱가포르에서는 내일(29일)부터 양측의 의전-경호 실무진이 논의를 시작합니다. 북한 김창선 서기실장이 오늘 밤 늦게 싱가포르에 입국하고 30명 규모의 미국 실무팀도 오늘 현지에 도착합니다.

2. 판문점서도 북·미 접촉 '의제 협상'

북·미 정상회담의 전초전인 판문점 실무회담에서는 북한이 보유한 핵탄두들을 국외로 반출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체제 보장 방법과 전체적인 비핵화 시한 등을 놓고도 북·미 양측의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 "3자 정상회담으로 북 체제 보장"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하는 남·북·미 3자 정상회담이 북한에 대한 체제보장의 한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북·미 회담을 통한 종전선언 성사 여부는, 북미 정상회담 성과에 연동된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4. '막말·폭력' 이명희 씨 경찰 조사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호텔 공사현장 노동자 등에게 막말과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 받고 있습니다. 11명의 피해자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조사 결과에 따라 구속 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5. "본사가 연중무휴 강요, 갑질" 반발

치킨 프랜차이즈 BHC의 가맹점주들이 본사가 사실상 연중무휴 영업을 강요하는 등 '갑질'을 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매일 가게 문을 열도록 본사가 사실상 강제했고 본사에 항의하는 집회에 참석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블랙리스트도 작성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6. 대법 특별조사단 '파일 400개' 논란

박근혜 정부 시절 '사법 행정권'이 남용됐다는 의혹을 조사한 대법원 특별 조사단이 논란을 불렀던 법원 컴퓨터에서 파일 400여 개를 확보하고도 일부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공개 파일 가운데 일부 문건 제목에는 '세월호', '하야' 같은 단어가 담겨 있습니다.

7. '라돈 침대' 피해…교환제품도 파문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를 썼던 소비자들이 직접 피해를 증언하고 나섰습니다. 코피에 호흡기 질환은 물론이고
암에 걸렸다는 호소도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진측이 교환해 주고 있는 새 제품에서도 라돈이 검출돼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8. 영업 중인 가게 앞에 돌덩이·흙더미

영업 중인 가게 앞에 돌덩이 수십 개와 흙더미가 쌓여 있습니다. 건물주가 임차인을 내보내게 하기 위해 쌓은 것인데요. 어찌 된 사연인지 잠시 뒤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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