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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폭행·폭언 혐의' 이명희, 28일 경찰 출석

입력 2018-05-27 21:32 수정 2018-05-2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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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행·폭언 혐의' 이명희, 내일 경찰출석 예정일

폭행 등의 혐의를 받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내일(28일) 오전 경찰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이 씨는 호텔 공사장 직원과 자택 경비원, 운전기사 등에게 욕설이나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내일 이 씨가 출석하면, 한 달 새 세 모녀가 다 수사 당국의 포토라인에 서는 것입니다.

2. '심석희 폭행 사건' 조재범 전 코치 조만간 소환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의 폭행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를 조만간 소환합니다. 조 전 코치는 지난 1월 훈련 도중 심 선수를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심 선수를 조사하는 과정에 과거 2차례 맞았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신호위반 적발에 5㎞ 도주…잡고 보니 음주운전

술 마시고 운전하다 신호를 위반하고 달아나려던 2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지난 25일 새벽 2시쯤, 김모 씨는 경남 양산의 한 도로에서 신호를 위반해 경찰이 차를 세우라 했지만, 시속 120㎞로 5㎞ 정도를 도망쳤습니다. 당시 박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4. 김환기 1972년 작…홍콩서 85억 2996만 원 낙찰

김환기 화백이 1972년에 그린 붉은색 전면점화가 홍콩에서 열린 서울옥션에서 85억 2996만 원에 최종 낙찰됐습니다. 지난 4월 김 화백의 푸른색 전면점화가 65억 5000만 원에 낙찰돼 직전 최고가였습니다. 이번 경매로 김 화백은 자체 기록은 물론 국내 미술품 중에서도 경매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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