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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5-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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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프 "회담 예정대로 열릴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정상회담을 취소하겠다고 통보한 지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꿨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북·미 정상회담이 다음 달) 12일일 수도 있습니다. 북한과 논의 중입니다. 북한은 북·미 정상회담을 매우 원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요 매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기술이 회담의 문을 다시 열었다고 전했습니다.

2. "미 선발대 30명 싱가포르행 대기"

북미정상회담의 실무를 준비하기 위한 미국 선발대가 싱가포르 출장을 취소하지 않고,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악관과 국무부 실무진이 예정대로 싱가포르로 향할 경우 북미 회담이 열릴 가능성은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3. 박근혜 청와대와 '재판 거래' 시도?

법원행정처가 상고법원을 세우기 위한 입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민감한 사건의 재판을 가지고 청와대와 거래를 하려 했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또 법원행정처가 일부 판사들을 뒷조사한 의혹도 나왔는데 해당 현직 판사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직접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노출사진 유포' 20대 영장심사

유튜브 방송인 양예원씨 등 피팅모델들의 노출 사진을 유포한 혐의로 체포된 20대 남성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26일) 중으로 결정됩니다. 한편 양씨가 3년 전 문제의 사진을 찍은 스튜디오 측과 나눴다는 카톡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경찰이 사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5. 전과 15범·6억 체납자도 '출마'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 등록이 어제 마감됐습니다.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이들 중에는 전과 15범인 후보와 6억 원대 세금 체납자도 포함돼 있습니다. 병역 대상자 중 13%는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것으로도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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