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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사청탁' 혐의 고영태, 징역 1년 법정구속

입력 2018-05-25 21:26 수정 2018-05-2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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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사 청탁' 혐의 고영태, 징역 1년 법정구속

인천 세관본부 세관장 자리 청탁을 받고 사례금을 챙긴 혐의를 받는 고영태 씨에게 법원이 징역 1년과 추징금 2200만 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서울 중앙지법은 최순실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것을 알고 고 씨가 후보를 추천했고, 청탁한 이모 씨에게 대가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2.  '고용승계' 요구…청와대까지 '오체투지' 행진

천막 제조업체 파인텍 노동자 40여 명이 오늘 청와대에 도착하며, 나흘 동안의 오체 투지 행진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2일 공장 정상화와 고용 승계를 요구하며 모 기업 스타플렉스가 있는 서울 목동을 시작으로 19km를 이동했습니다.

3. '정선 철광 붕괴사고' 안전 책임자 등 2명 구속

지난달 3명이 숨진 강원 정선의 한덕철광 붕괴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 책임자 조모 씨와 발파한 인부 정모 씨 등 2명이 구속되고 8명이 입건됐습니다. 한 번에 300kg 이상 화약을 터뜨릴 때 1급 관리기사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데 한덕철광에서는 자격증 없는 인부가 10여 년을 발파했고, 작업 일지도 거짓으로 적어 관리 감독을 피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4. 생일 파티 소녀들에 총격…3명 부상, 범인 사망

현지시간 24일 미국 오클라호마 주의 한 식당에서 총격이 발생해 3명이 다쳤습니다. 총격범은 식당에서 생일 파티를 하던 소녀들에게 총을 쐈고, 이후 빠져 나오다가 무장한 시민이 쏜 총에 맞고 숨졌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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