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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계관 "미국과 아무 때나 마주앉아 문제 풀 용의 있다"

입력 2018-05-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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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에서는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 형태로 발표문이 나왔습니다. 북한이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시기 그 어느 대통령도 내리지 못한 용단을 내리고 수뇌상봉이라는 중대사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데 대하여 의연 내심 높이 평가하여왔다."

"< 트럼프 방식 >이라고 하는 것이 쌍방의 우려를 다같이 해소하고 우리의 요구조건에도 부합하며 문제 해결의 실질적 작용을 하는 현명한 방안이 되기를 은근히 기대하기도 하였다."

"우리는 항상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국측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가 있다."

"우리는 아무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음을 미국측에 다시금 밝힌다."

"만나서 첫 술에 배가 부를리는 없겠지만 한가지씩이라도 단계별로 해결해 나간다면 지금보다 관계가 좋아지면 좋아졌지 더 나빠지기야 하겠는가."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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