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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북한 검증가능·불가역 비핵화 착수 안하면 양보없다"

입력 2018-05-23 00:08

"백악관, 6월 북미정상회담에 여전히 열려 있고 희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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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6월 북미정상회담에 여전히 열려 있고 희망적"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은 북한이 검증 가능하고 불가역적인 비핵화에 착수하지 않는다면 양보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라디오 인터뷰에서 북미정상회담을 포함한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계획은 계속 진척될 것"이라며 "백악관은 6월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여전히 열려 있고 희망적이다"라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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