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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대한항공 협력업체 압수수색…"밀수 의심 물품 발견"

입력 2018-05-21 16:20 수정 2018-05-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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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밀수·관세포탈 혐의를 수사 중인 관세청이 밀수품으로 추정되는 2.5t 분량의 현물을 찾아냈다.

관세청은 21일 조 회장 일가의 밀수·관세포탈 혐의와 관련해 경기도 일산의 대한항공 협력업체를 압수수색했다.

해당 협력업체는 대한항공에 기내식을 납품하는 업체다.

관세청 관계자는 "압수수색 결과 밀수 은닉품으로 추정되는 현물 2.5t이 발견됐다"며 "현물의 종류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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