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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본사 압수수색… 윗선까지 수사 확대

입력 2018-05-1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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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노조 파괴'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5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삼성전자 서비스 본사와 콜센터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삼성이 수리 기사들에게 일부러 일감을 배정하지 않는 방식으로 노조 탈퇴를 압박한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이같은 공작의 실무 책임자였던 최모 전 삼성전자 서비스 전무는 15일 새벽 구속돼서 삼성전자와 그룹 등 윗선으로 수사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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