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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보라카이 '6개월 폐쇄'…대대적 정화작업

입력 2018-04-2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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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라카이 '6개월 폐쇄'…대대적 정화작업

필리핀의 보라카이가 앞으로 6달 동안 관광객을 받지 않고 대대적인 정화작업을 합니다. 누적된 쓰레기로 더이상 관광이 어렵다고 판단되자 지난 4일 두테르테 대통령은 행정부의 폐쇄 권고안을 승인했습니다. 필리핀 정부와 시민단체는 인근 바다와 해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 등 기반 시설도 점검 할 예정입니다.

2. 현대차 영업익 '반토막'…LG전자는 약진

현대자동차가 6813억 원의 1분기 영업 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원화 강세로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모두 부진하면서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LG전자는 1분기 영업 이익, 1조 107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프리미엄 가전 매출이 호조를 보여 전년 동기 보다 20% 증가했습니다.

3. 내일 포근하고 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내일(27일)은 전반적으로 오늘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는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수도권, 충남북 등 중부 지방은 하루 종일 대기질이 나쁨 수준에 머물겠고 남부 및 영서 지방도 오전에 미세먼지가 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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